이홍석 기자

하당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준포)는 오는 19일 ‘제16회 하당동 푸른 숲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하당 비파2차~비파3차 아파트 사이 도로변에서 열리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행사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목포에서 처음 선보이는 ‘현장 막춤경연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선착순 60명을 접수해 예선·본선·결승까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 10만 원, 5등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는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동민노래자랑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선정하여 경연을 펼치며,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는 20대 2명, 30대 3명, 50대 이상 5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페루 인디언 비코 연주(윤용덕), 팝송 공연(알랜그릭), 통기타 무대(정옥례), 초청가수 민수연 공연, 우리가락 퓨전난타, 용인대 태권체조, 하당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방송댄스 공연 등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코믹 배우단이 삐에로 의상, 할아버지·할머니 가발, 엉덩이·고릴라 바지 등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누비며 경품을 배달하고 웃음을 선사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한 추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바람개비 만들기’와 ‘우드버닝’ 체험이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는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와 ‘캘리그라피’ 체험이 제공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문준포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마련됐다”며 “하당동 행복축제에 오셔서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하당동장도 “하당동은 이름 그대로 행복한 동네이며, 이번 축제 역시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며 “축제에 오셔서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