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여수시 한려동(동장 최유기)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지역 내 마을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물 제작과 설치, 마을 경관 개선 사업 등을 주민 주도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려동 8통에서는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우편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우편함을 제작, 가정마다 설치하며 우편물 분실 걱정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려동 10통에서는 우편함 제작과 설치에 더해 마을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할 ‘명패 제작 및 설치’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이름과 집 번호가 담긴 명패는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도 깔끔한 인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려동 주민들은 주민 개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사업들을 실현하며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려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주민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최유기 한려동장은 “이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려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뜻깊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