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회장 박영종)와 중국 항저우시 탁구동호회가 교류전을 열고 섬박람회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동호회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지난 15일 여수 조아탁구장에서 항저우 탁구인 10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시청 탁구 동호회는 항저우팀에 섬박람회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박람회 비전과 콘텐츠 등도 소개했다.
교류전에 참여한 항저우 동호인은 “섬을 주제로 박람회를 연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면서 “내년에도 여수를 찾아 박람회 관람과 교류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 박영종 회장은 “탁구를 통해 양 도시의 민간 교류가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교류전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는 지난 1998년 3려 통합과 함께 시작됐으며, 현재 회원 수는 35명이다. 각종 전국 탁구대회에서 입상했고, 시청 우수 동호회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