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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역활력·미래산업’ 나주시, 1조689억 규모 2026년도 예산안 편성 세입여건 어려움 속 필수예산 중심 구조조정…건전재정 기조유지 농생명, 미래산업 등 6대 분야 집중 투자…생활 체감형 사업 확대 윤병태 시장 “더 큰 나주, 영산강 르네상스시대 향한 힘찬 대도약”
  • 기사등록 2025-11-23 2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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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생 안정지역 활력 회복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2026년도 1689억 원 규모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하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화가 보이고시민이 체감하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최대한 효율적인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97억 원특별회계 792억 원으로 편성됐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633억 원 증가(6.8%), 특별회계는 34억 원 감소(4.1%)했으며 전체 예산 규모는 599억 원 늘어 5.9% 증가했다.

 

나주시는 물가 상승과 필수사업 확대 등 부담 요인이 컸음에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필수체감형 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

나주시는 지역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전국 최초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에 50억 원을 반영해 식품산업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푸드업사이클링 등 신산업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 기반을 다진다.

 

또한 GAP 인증단체 포장재 지원 확대(2), 권역별 대표 작목 육성 강화세지 멜론 APC 건립우리 배 품종 육성조사료 제조비 지원에 총 51억 원 등 생산-유통-품질고도화 전반을 단단히 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36), 벼 경영안정대책(19), 가금농가 예방적 휴지기(29등 농가 경영안전망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14), 청년후계농 정착지원(16등 농촌 활력 제고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장시간 농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를 1만여 농가에 전면 지원과 농번기 공동급식 단가를 500원 인상했고 운영 일수를 24일에서 25일로 늘리는 등 체감형 농정도 강화했다.

 

■ 첨단과학에너지 기반 미래산업 육성

에너지 분야 국가 인프라와 연계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18전기 및 수소차 보급에 72억을 반영해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한다.

 

나주시는 인공태양(핵융합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혁신산단–에너지국가산단과 연계한 산··연 협력 기반을 확충해 차세대 전력망 첨단기자재 국산화 공급기지 조성도 본격화한다.

 

■ 영산강 중심의 ‘500만 관광도시’ 도약

나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역사 기반의 관광벨트를 본격 구축한다.

 

영산강정원읍성권 문화유산 복원나주천 생태물길 공원나주호 둘레길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빛가람호수공원 어린이 테마파크(20), 호수공연장(37), 전망대 활성화(50), 백룡제 테마공원(3등 관광과 문화 인프라 사업에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

 

2026 나주영산강축제(16), 홍어·한우축제(2등 지역 대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6 나주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전국 관광객 유치 기반도 마련한다.

 

■ 혁신도시 기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

혁신도시와 원도심 전역의 균형성장을 위한 도시계획과 정주 환경 개선에도 집중한다.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개관에 맞춰 생활서비스를 본격화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에너지와 농생명 분야와 연계 가능한 기관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남평 제2강변도시 개발계획(3), 나주역세권 개발계획(2), 빈집 정비(7등 미래도시 인프라와 도시재생 사업도 강화했다.

 

■ 미래 인재양성 교육도시 기반 확충

나주시는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초중고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4개교로 확대하고 에너지영재교육원을 신설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진다.

 

방과후 학습지원 18무상급식 25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28중고교생 신입생 교복 지원 4초등 입학지원금 1억 등 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부담 완화를 함께 추진한다.

 

■ 안전환경 인프라 확충으로 재해 예방 및 도시 경쟁력 제고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대폭 확대했다.

 

재해위험지구 5개소 개선 사업에 152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및 유지관리 159소하천 정비 19읍면동 배수로 정비에 32억 등을 반영했다.

 

나주천 생태복원과 하수관로 정비풍수해생활권 정비 등 163억 규모 안전 인프라 투자를 통해 도시 회복력을 높인다.

 

탄소중립 포인트제(3), 노후 경유차 폐차(3), 폐슬레이트 처리(24), 다회용기 보급(2등 환경정책 강화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복지·청년·가족 지원 강화

임신출산양육청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도 촘촘히 보강했다.

 

출생기본소득 27출산장려금 13첫만남 이용권 19난임부부 검사와 시술 지원 등 출산부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무상임대주택 15호 추가 공급(150), 청년주거지원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주택구입 이자 지원디딤돌 통장 등 15개 사업에 총 52억 원을 반영해 정착 기반을 강화했다.

 

노인 분야는 일자리 사업을 4,600명 규모 197억 원으로 확대하고 노인 이미용권 12경로당 공동급식 10스마트 경로당 7억 등 고령친화 복지 인프라를 확충했다.

 

아동장애인다문화한부모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안전망도 함께 강화했다.

 

윤병태 시장은 “2026년은 나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생활 속 변화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해라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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