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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걱정 끝” 광주 직업계고, 치열한 입학 경쟁 2026학년도 신입생 경쟁률 평균 1.32대 1…전년보다 올라 12개교 모두 정원 초과…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최고’ 광주형 마이스터고 도입, 신산업 학과 신설 등 미래인재 육성
  • 기사등록 2025-11-30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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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등학교가 미래산업 인재 산실로 부상하면서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난 27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94명 모집에 2375명이 지원해 평균 1.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71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특히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 모두 2년 연속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직업계고 중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가 2.1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651, 광주자연과학고 1.591, 전남공업고 1.44등 순이었다. 

 

직업계고 인기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신산업 학과 신설 등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의 노력 덕분이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신입생 지원자가 정원의 62.3%에 그쳤으나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첫 모집이었던 2025학년도에는 1.151, 2026학년도에는 1.1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과 함께 학급당 학생 수를 18명 내외의 소규모 체제로 조정하고실습 중심의 교육환경을 강화함으로써 진로·진학 측면에서 매력적인 학교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처럼 광주공고는 광주 직업계고 전체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송원여자상업고는 2026학년도부터 송원미래인재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철도전기과를 신설했다이번 원서 접수기간 철도전기과에는 정원의 136%에 해당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 밖에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등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직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중학생 직업체험’, ‘직업계고-중학교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역기업 연계 현장체험·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온 것도 인기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이정선 교육감은 산업 변화에 맞춰 직업계고 학과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미래 학과를 신설하는 등 혁신을 추진한 결과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학과 개편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원 확대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심화 등을 통해 광주 직업계고가 대한민국 미래 직업교육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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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30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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