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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군민의 삶과 지역 지속가능성 최우선
  • 기사등록 2025-12-17 2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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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6자 협의체 회의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군 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 공항 이전이라는 복합적이고 민감한 사안을 두고 각 주체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협의 테이블에 모여 상호 입장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무안군은 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논의의 전제 조건으로 군민의 삶의 질 보장과 무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소음 피해, 개발 제한, 안전 문제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이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과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그리고 군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KTX) 개통 시점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계기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재개항이 불확실한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정상화를 통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 위기에 놓인 광주·전남 지역 여행·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조속히 육성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무안군은 군 공항 이전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보다 주도적으로 나서 조정자이자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안군은 앞으로 이어질 6자 협의체 실무협의에 성실히 참여하고,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한편, 무안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은 향후 협의체 논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군민과 함께 무안군의 미래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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