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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현정,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 도전 3월 27일 목포 No.1~4번 시작…서울‘월광’시리즈도 4~12월 진행
  • 기사등록 2026-03-03 1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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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현정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까지 약 2년에 걸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독주회로 연주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곡 연주의 첫 무대는 3월 2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소나타 제1번부터 제4번까지를 선보이며, 베토벤 초기 작품의 패기와 고전적 형식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곡 연주는 매회 3~4곡씩 나누어 진행되며 2027년까지 완주를 목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은 작곡가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음악적 기록이자,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향하는 음악사적 전환을 담은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초기의 형식미, 중기의 영웅적 서사, 후기의 철학적 깊이까지 한 작곡가의 예술 세계가 집약돼 있어 연주자에게도 큰 도전으로 꼽힌다. 

 

김현정은 “고향 목포에서 전곡 연주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근히 풀어내며 관객과 함께 긴 여정을 완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현정은 서울에서의 연주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스타인웨이 초청연주 시리즈 ‘음악에 미치다, 피아노에 미치다 월광 김현정’이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다.


2024년 스타인웨이 초청연주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었던 ‘월광 김현정’이 2026년 서초동에 위치한 양재동에 위치한 ‘음악의 집’ 초청연주 시리즈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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