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이 3월 11일 열린 제38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한자 교육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고,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한자 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서대현 의원은 “날이 갈수록 한자를 모르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히 쓰기 위해서는 한자 교육이 필요하고, 교과서에 있는 한자만이라도 제대로 익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해력 문제의 대부분은 어휘력 부족에서 생긴다”며 “한자 교육을 통해 단어의 어원을 이해하고, 새로운 단어를 추측하여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자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3월 19일 열리는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