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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전남도, ‘함평 미래 지역발전 SOC 정책사업‘ 유치 합의 1조 8천억 규모, 17개 사업 조기집행 (2033년까지 사업완료) RE100 국가산단 100만평 유치 미래 융복합형 첨단신도시 68만평 조성
  • 기사등록 2025-06-12 1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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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서남권 도약을 위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조기 집행과 추가 정책사업 유치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이상익 군수도‧군 관계자오민수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과 전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된 전략 사업으로총 1조 8,409억 원 규모에 이르는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한 광역도로 등을 제외하고는 203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함평군과 전남도는 기존 사업 논의 외에도 ▲RE100 국가산업단지 100만 평 조성 ▲미래 융복합형 첨단신도시 68만 평 조성 ▲데이터센터 직접화 단지 조성(40㎿ 규모, 5개 운영사 유치등 신규사업 유치를 추가 합의했다.

 

국도 및 도로 인프라 개선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함평군은 나산면과 대동면을 연결하는 국도 24호선 12km 구간의 2차선 선형 개선 공사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 전환 필요성과 함께 함평읍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전남도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양측은 한빛원전 관련 지방세법 개정 추진에 뜻을 모으고원전 발전 용량 1㎾당 지방세를 기존 1원에서 2원으로원전세를 0.25원에서 0.5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의 적용 반경을 현행 5㎞에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 30km로 확대하는 법안도 발의해 입법화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 행정과 협력을 위한 기반도 강화된다함평군과 전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사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존 사업만으로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RE100 국가산단첨단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개발 등 전략적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민수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추가 사업 유치는 군민이 바라는 지역발전의 방향성을 반영한 결과라며 행정과 사회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성과는 이상익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의 적극적인 의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함평군수님이 제안한 RE100 국가산단 유치 등을 포함한 새로운 함평군 정책비전을 수립하고올해 하반기에 정책 비전 투어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함평군이 그려 나가는 미래 비전사업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번 정책 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우리 군 사회단체와 오민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는 군민의 뜻을 전라남도에 직접 전달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전환점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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